아기가 많이 건조해서 병원에서 크림을 잘 발라주라기에 광고나 협찬 말고 내돈내산 엄마들이 진심으로 추천하는 크림을 검색하고 검색해서 지난 4월에 큐어베이비를 알게 되었어요. 당시 운좋게도 크림이 원플원 행사중이었고 타사이트를 통해 쿠폰 할인으로 실제 판매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을 했었죠. 써보니 정말 촉촉하고 향도 은은하고 좋더라구요. 원플원에 구입한데다가 아기가 건조해서 듬뿍듬뿍 발랐더니 한통을 3개월만에 다 쓰고 두번째 통을 오픈했는데 혹시나 다시 원플원 행사를 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런 행운이 있나ㅎ 또 원플원을 하고 있네요. 그치만 이번에는 타사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없던지라 오십퍼 쿠폰 준다기에 큐어베이비에 가입까지 하게 되었어요. 근데 오십퍼 쿠폰이 컴포트 오일과 밤에만 적용된다는걸 늦게서야 알고서 사기(?)당한 기분이었는데 오일 상품평을 보니 여름에도 바를만큼 흡수력이 좋다고 되어있기에 어차피 오십퍼니까 사보자 해서 사게 되었는데 끈적임도 없고 흡수력도 좋은것이 크림보다 더 좋은것도 같고 크림만큼 좋은건 맞는것 같고ㅋ 오일도 원플원 안하나 기다리게 되네요ㅎ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꼭지를 돌려 잠구고 풀기도 편하고 좋으나 잠궈놓아도 옆으로 쏟아지면 입구에서 오일이 새어나와요. 입구에 있던건가 싶어 잠그고 손에 두드려봐도 계속 조금씩 나오네요. 바닥에 두고 쓰다보니 한번씩 엎어뜨리는데 그때마다 새어나온 오일덕에 바닥이 오일오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