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큐어베이비 제품으로 오일,바스&샴푸,로션,크림,아토밤이 집에 준비되어있는 엄마입니다.^^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기의 피부를 위해서 신경쓰고 고민하고 알아보고 하실거에요. 솔직히 낳기전에는 이렇게까지 일줄은 몰랐는데 아기 얼굴에 올라오는걸 경험하고나니 엄청 신경이 쓰여서 정성들여 보습관리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깨끗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반복이기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에게 맞는 온습도를 알면서도 4월에 출산 후 처음 아기를 케어하면서 너무 작은 생명이라 조금이라도 어떻게 될까봐 남편과 저는 추우면 안될거란 생각에 잘 맞춰 주질 못했어요. 아기가 이렇게 열이 많아서 뜨거울줄이야…ㅜㅜ더구나 남편도 열이 정말 많은편인데 아기를 안고 분유를 주다보니 남편의 팔과 얼굴,귀가 닿아서 항상 아기가 땀이났어요. 주변에서 아기 피부가 깨끗하다고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귀와 얼굴에 오돌도톨 올라오기 시작했고 시원하게 해준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지나도 귓볼쪽은 진물까지 생겨 병원도 가게되고 방법은 온도 조절과 보습관리밖에 없더라구요. 열심히 관리해주니 서서히 좋아졌지만 여름이라 그래도 조금만 더우면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 보습이 중요한걸 더더욱 느끼고 안되겠다 싶어 급! 오일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비싸도 좋은걸 발라주자! 하고 결정했던 제품이 있었지만 몇일동안 검색하면서 큐어베이비를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여러 제품들을 보면서 다~광고성이겠지~하다가 왠지 큐어베이비에 더끌리더라요. 사이트를 들어와보니 마침 또 1+1행사까지! 얼마 이상 구매하면 추가 선물까지! 그런데 내가 원하는 오일을 더? 후기들도 보고 얼른 결정해서 받아 봤습니다. 포장도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고 사실 아기한테 듬뿍 발라주고 싶어서 사놓은것도 있었지만 새제품 사용하려면 써보고 사야되는게 맞는데 믿고 사보자! 싶어서 골고루 쟁여두려고 여러개를 구매했어요. 빨리 발라주고 싶은 마음에 얼른 오일과 바스&샴푸,로션 먼저 뜯어서 향부터 맡아보고 바로 오일부터 아기 목욕 물에 2방울 떨어트렸습니다. 원래 저는 오일 제품은 뭔가 기름진것 같고 미끄러워서 사용하지 않다가 임신하면서 사용하게 되었거든요. 지금은 아기 피부를 위해서 필요하다 생각합니당~ 오일이라 가을부터 써야하나도 싶었지만 여름이라 에어컨 풀가동해서 어른도 아기도 너무 건조하더라구요. 큐어베이비 제품 오픈해서 바스로 먼저 머리를 감겨 봤어요. 원래 거품형을 사용했었는데 큐어는 젤형태라 손바닥에 짜서 물을섞어 조물조물 머리에 문지르니 거품이 잘났고 일단 향이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향이라서 좋았어요. 신랑도 옆에서 바로 오~! 향 좋다~ 이러더라구요~ 무향을 썼었거든요. 그 다음은 오일을 물에 2방울 떨어트려 손으로 저어서 아기에게 끼얹어주고 바스로 거품을 내서 씻기는데 거품도 오일도 아기 피부에 닿고 더 부드러워졌어요. 첫날은 로션에 느낌만 보려고 온몸과얼굴에 발라줬는데 일단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애기애기~해서 좋고 뭐랄까~삭~스며들면서 끈적이지 않고 뽀송뽀송 살결도 부들부들~첫날 신랑과 저는 아기를 안고 아기 냄새 좋아서 여러번 “아~울애기 향기좋네~“라며^^ 제품들이 다 같은 향이라서도 좋아요. 로션과 오일을 섞어 바를 생각에 오일을 구매했어서 그다음날부터는 로션과 오일을 섞어서 아기몸에 싹~~~~발라줬어요~어머~! 오일 펌핑할때부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일처럼 무겁지 않았고 약간 묽은 느낌인데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부드러워서 아기 몸에 듬뿍발라서 문질문질 해주고 맛사지까지 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오일 진작사서 이렇게 발라줄걸…ㅠㅠ제품들 용량도 많아서 좋고 듬뿍듬뿍 발라주려고 골고루 더 구매해서 쟁여 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당~목욕시간이되면 아기 깨끗이 씻기고 발라줄 생각에 매일매일 제가 다 기분이 좋아져요. 아기제품인데도 문제있는 경우가 많아서 엄마들이 불안해 하기도 하는데요~큐어베이비 제품은 성분 믿고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아기들을 위해 좋은 제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